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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자연과학대학장(화학과 교수)이 2023년 6월 화학과 연구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지만 교수는 그간 동문 및 교수, 재학생 등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화학과가 크게 발전해 왔으며, 이로부터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 노후화되어 있는 화학과 장비 및 연구 인프라의 구축(업그레이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를 하였으며, 성균관대 화학과의 재도약을 위해 많은 구성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김지만 교수의 본교 누적 기부액은 2,500만원에 이른다.
화학과 류도현 교수, 2023년도 과기정통부 선도연구센터(SRC) 신규과제 선정화학과 류도현 교수의 ‘비대칭 촉매반응 디자인센터’가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센터(SRC) 신규과제에 선정되었다.류 교수는 앞으로 신규 카이랄 유기/금속 촉매반응 시스템 디자인을 통한 혁신적 비대칭 유기합성법 확보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카이랄 화합물 합성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신규 카이랄 리간드/유기촉매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비대칭 촉매반응 개발 연구는 학술적, 산업적 가치가 매우 큰 중요한 연구 주제이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카이랄 리간드/촉매의 개발은 연구자의 경험만을 기반으로 한 무작위 스크리닝과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져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필요했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동시에 카이랄 물질의 비대칭 합성에 관련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류도현 교수를 중심으로 비대칭 촉매반응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연구팀이 구성되었다.연구팀은 ▲유기/금속촉매반응 전문가의 촉매 디자인 경험 및 노하우 ▲고처리량 분석 기법을 이용한 신속한 실험결과분석 ▲머신러닝 기술 도입을 통한 인사이트 도출을 통해 비대칭 합성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연구를 총괄하는 류도현 교수는 “연구를 통해 기존의 노동집약적 연구 방식에서 진화한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신규 촉매/리간드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카이랄 소재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5월 17일에 교수님들과 학부생들이 참여하는 저녁식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학부생 73명과 교수님 9명 참여)학부생들과 교수님들이 저녁식사를 하며 격식없는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학부생들 간의 관계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습니다.앞으로도 있을 여러 화학과 행사에 잘 참여해주시고, 모두 한 학기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경동제약(주) 류덕희 회장, 연구/장학기금 2억 원 기부류덕희 회장(화학56, 경동제약(주))은 지난 5월 23일(화) 「송천의학연구기금」 1억 원, 「법학전문대학원장학기금」 5천만 원, 「화학과장학기금」 5천만 원, 총 2억 원을 우리 대학에 전달하였다.기금전달식에는 내빈으로 박재완 이사장, 유지범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최재붕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지만 자연과학대학장, 이주흥 의과대학장, 김영독 화학과 학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외빈으로 기부자 류덕희 회장을 비롯하여 차동옥 총동창회 총괄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유지범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 최고액 기부자이신 류덕희 회장님의 모교와 후배에 대한 소중한 사랑의 뜻을 받들어 학교 구성원 모두 학교를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부행사로 동문과 학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고, 지속적인 기부로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며 성균관대도 세계적인 대학을 향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재완 이사장은 감사 말씀에서 “불교에서 예불할 때 범종을 치는 것은 나태함과 잡생각을 버리고 늘 깨어 있으라는 각성의 의미”라며 “류덕희 회장님의 큰사랑과 뜨거운 열정도 그와 같아서 항상 학교 발전을 위한 깨우침과 반성과 다짐을 주게 한다. 학교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차동옥 총괄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류덕희 회장님의 남다른 모교사랑으로 학교 발전과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25만 동문을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모교의 세계초일류를 향한 담대한 도전에 총동창회도 뜻을 같이해서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덕희 회장의 송천의학연구기금 등 모교 전체 누적기부액은 117억 9천만 원에 이른다.
화학과 김영독 교수, 화학과발전기금(화학과 연구인프라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김영독(91 화학/화학과 교수) 교수가 2월 25일 발전기금을 화학과에 전달하였다. 김영독 교수는 모교 화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2007년 화학과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이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모교 졸업생이자 교수로서 학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화학과 연구인프라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부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제자들과 함께 개발한 광촉매 기술에 대한 주식회사 제이치물산으로부터의 기술이전 보상금을 기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독 교수는 “화학과 연구 인프라 확충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동문, 교수들을 비롯한 화학과 가족들의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영독 교수의 모교 전체 누적기부액은 5,500만원에 이른다.
화학과는 2023년 2월 8일(수)~9일(목)에 걸쳐 겨울 심포지움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였다. 본 심포지움은 “2023 BK21Four Symposium on Chemical Science HRD Center for Student Success”라는 주제로 대학원생들의 연구업적을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원생 130명, 학부생 90명, 교수 15명, 총 23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고, 2022년 세계적 SCI 저널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 15명에게 연구 우수상을 수여하여 그 노력을 칭찬하였다. 특히 송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치형” 학생과 효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진현” 학생은 제1저자로 2022년 한해에만 총 Impact Factor의 합이 각각 52, 36이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4명의 학생들도 모두 제 1저자로 Impact Factor의 합이 30에 다다른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우수 연구상 수상 경쟁이 매우 치열했음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 어느 대학원생과 비교해 보았을 때,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업적이다. 화학과 BK21Four 단장인 박성호 교수는, 이러한 수치는 본교 화학과가 우수한 대학원생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학생 성공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박성호 교수는 이러한 연구력을 더욱 확장하여 성균관 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화학과 모든 교수/학생들이 함께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과의 미래를 잘 지켜보아 달라고 언급했다. 특히 본 심포지움에서는 학부생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코로나로 전체 학과 행사의 제약에서 벗어나, 많은 학부생이 같이 참가하여, 학과의 연구 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학우들과 함께, 교수님들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2022년 한 해 동안 연구력 우수성을 증명한 학생들에게는 화학과와 학교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주신 화학과 동문 기부자의 이름을 붙여 수상하였고, 일정의 상금도 함께 전달하였다.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도내 62개 기업 수출의 탑 수상[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수출을 이끈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출기업들은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지속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빛나는 수출의 탑과 수출유공 포상을 받았다.㈜심텍과 ㈜에코프로비엠이 10억불탑을, 더블유씨피㈜가 2억불탑, 넥스플렉스와 ㈜엔켐이 1억불탑, 서울전선㈜, 티이엠씨㈜가 7천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올해는 총 62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수출유공자 부문에서는 서울전선㈜ 이장열 대표이사가 수출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대진기계 곽노근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아울러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그리고 ㈜와이엠텍 김현식 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세계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이밖에 고헌정 영농조합법인 김성열 이사를 비롯한 총 26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이투텍 최봉규 대표이사 등 5명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 충북 최고 수출탑은 8억불탑 1개사였으나, 올해는 10억불탑이 2개사로 늘었다.또한 작년 최고 훈장은 동탑산업훈장 1개사였지만 올해는 은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까지 수상한 최고의 한해가 됐다.특히 작년에는 수상하지 못했던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최근 어려운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도 올해 10월까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충청북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가 증가한 274억 달러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5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올해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기업들의 열정과 노고덕분이다"라며,"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성과를 이룬 충북 무역인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수출의 탑 수상 기업▷10억불탑-㈜심텍, ㈜에코프로비엠▷2억불탑-더블유씨피㈜▷1억불탑-넥스플렉스, ㈜엔켐▷7천만불탑-서울전선㈜, 티이엠씨㈜▷5천만불탑-㈜수젠텍▷2천만불탑-㈜두본, 미래솔레어, ㈜와이엠텍, 인듐코퍼레이션코리아(유), ㈜지우텍, 켐가스코리아㈜, ㈜코엠에스, 페스웰㈜▷1천만불-㈜나이벡, ㈜네오솔라텍, ㈜노바렉스, 대진기계, ㈜세화피앤씨, ㈜에프알디, ㈜유아이디, ㈜유어스테크앤마케팅, ㈜일신웰스, 홍성산업▷7백만불탑-㈜마크로케어, ㈜에스아이테크, ㈜에이치더블유아이▷5백만불탑-㈜승화일렉트론, ㈜엑티브온, 한국플랜트▷3백만불탑-㈜남선지티엘, ㈜네오텍, 디에스씨㈜, ㈜마루온, ㈜에이에스피, 엘스브릿지, ㈜이투텍, ㈜지엘켐 오창공장, 창영메디칼㈜, ㈜코리아알루미늄인터네셔널, ㈜티앤이코리아, 한미전선㈜▷1백만불탑-㈜건영제과, ㈜대성ENG, ㈜더존케미칼, ㈜보다, 비이엠㈜, ㈜샤인, ㈜씨유스킨, 주식회사 에이케이이십일, 영성에이씨씨, ㈜올딩스, ㈜원일식품, 창영케미칼, 케이아이씨㈜, 케이엠텍㈜, ㈜테크피아, ㈜티에프씨, 패터니아㈜, ㈜포메데시◇정부포상 수상자▷은탑산업훈장-서울전선㈜(이장열 대표)▷철탑산업훈장-대진기계(곽노근 대표)▷산업포장-㈜코스메카코리아(조임래 대표)▷대통령표창-㈜와이엠텍(김현식 차장)▷국무총리표창-한국플랜트(김병학 대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경훈 팀장), ㈜코스메카코리아(양은석 책임)▷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에프알디(박규홍 대표), ㈜마루온(한연수 대표), ㈜더존케미칼(김태억 대표), ㈜일신웰스(박병서 대표), ㈜엔피에스(배성호 대표), ㈜마크로케어(한민우 공장장), 서울전선㈜(이후근 이사), 케이아이씨㈜(김규회 부장), ㈜엑티브온(박윤빈 차장), 한미전선㈜(성병경 대표), ㈜와이엠텍(윤희관 주임), ㈜코엠에스(이경윤 상무), ㈜또르르(윤길영 대표), 케이알티앤에스(김영재 대표)◇도지사표창(민간인)- 고헌정영농조합법인(김성열 관리이사), ㈜금진(김진현 대표), ㈜동해식품(유준모 대표), 디씨에스이엔지㈜(이정화 과장), 라파로페(황기철 대표), ㈜마루온(신은성 상무), ㈜메디클러스(김경은 대표), 뷰니크(이호규 대표), 블루베리엔에프티(장이선 과장), 씨엔에이바이오텍㈜(이미진 전무이사),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 ㈜웃샘(우재민 부사장), 코리안이센셜(강아인 대표), 코시팜스(백낙영 대표), ㈜태강기업(조의형 전무이사), ㈜포메데시(박기상 대표), ㈜하하푸드(김규상 이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송후경 부지사장),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임현정 차장),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이혜연 과장), KOTRA 충북지원단(윤장욱 과장), 청주상공회의소충북지식재산센터(이진경 컨설턴트)◇도지사표창(공무원)- 이금주(충주시 경제기업과), 전종호(제천시 투자유치과), 전정희(진천군 경제과), 이현정(관세청 청주세관)◇한국무역협회장표창- ㈜이투텍(최봉규 대표), 한미전선㈜(이성 부장), ㈜일진게이트(양기분 대표), 태웅식품㈜(장현주 대표), ㈜코스메카코리아(성요한 사원)
H&A파마켐, 산자부 '바이오헬스 R&D 우수기업 수상[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H&A파마켐(대표 유효경)이 지난 7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시행 2022년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헬스분야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R&D 기업과 연구자의 공로를 치하하며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상은 바이오헬스 분야(바이오,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 연구자 12명에 대해 이뤄졌다. H&A파마켐은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피부투과율이 향상된 피부 감응형 유무기 복합 전달 소재와 기능성 화장품 기술개발(Poly MOF, Poly LDH)’ 과제를 주관했으며 가톨릭대학교(나건 교수, 이종현 교수), 성균관대학교(김진웅 교수, 정지훈 교수), 한국원자력병원(박상준 박사), 수요기업으로 한국화장품, 셀트리온 등이 참여했다. 총사업비는 62.47억 원으로 과제를 진행했다. 사업화 성과로는 매출액 20억 원 이상, ICID 등재 11건, 논문게재 13건, 학술대회 발표 36건, 국내 특허출원 15건, 국외 특허출원 10건, 특허등록 5건 그리고 고용 23명 달성 등 성공적인 과제를 수행했고 이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H&A파마켐 유효경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바이오헬스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화장품분야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도약하는 2023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학과 류도현 교수가 2022년 한국유기합성학회(KSOS) 학술대회에서 '한국유기합성학회 학술상'을 수상하였다.류도현 교수는 유기촉매를 이용한 카이랄분자의 비대칭 합성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며 탁월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해당 학문 분야의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유기합성학회는 유기합성을 연구의 도구로 활용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2010년 출범하였다. 학회에는 유기합성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분야뿐 아니라 각종 유기 화합물을 합성하여 사용하는 화학, 생물학, 의학, 약학, 농학, 재료공학, 화학공학, 환경공학 등 관련 분야의 학계, 산업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Asian Journal of Organic Chemistry'를 학회의 공식 학술지로 발행하고 있다.한국유기합성학회에서는 매년 유기합성에 관련된 탁월한 논문을 발표하여 유기합성 분야 발전에 공헌하였다고 인정되는 연구자에게 '한국유기합성학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효천(曉泉)조규학장학회 설립 15주년 기념행사 개최효천(曉泉)조규학장학회는 지난 11월12일(토)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설립 15주년 기념행사 및 2022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동렬 총장,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 최철용 자연과학대학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류덕희 동문, 조영환 동문, 서정화 동문, 강태선 동문, 하찬홍 동문, 박윤창 명예교수, 이순보 명예교수, 박승철 명예교수, 손용근 명예교수를 비롯한 화학과 교수, 효천조규학장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효천조규학장학회의 15주년을 축하하고 조규학 장학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규학 장학회장은 "장학금 수여식때 마다 학생들에게 지식과 지혜의 관계를 슬기롭고 조화 있게 해야 한다고 부탁하였는데 그 결과 효천조규학장학생들이 성장하여 사회 여러 곳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음을 실감하여 장학금 수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신동렬 총장은 "꿈과 희망을 지원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효천조규학장학회의 15주년 기념 만찬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많은 장학생들에게 조규학 회장님께서 베풀어주신 나눔과 사랑의 가치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영원히 빛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시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조규학 장학회장에게 성균공덕패를 전달하였다.효천조규학장학생 한예인(법학전문대학원)동문이 졸업 후 2015년에 1,000만원과 2016년, 2017년, 2018년, 2022년에 각 500만원, 총 3,000만원을 기부하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2022년에 효천조규학장학생 신혜수(화학과)동문이 100만원을, 효천조규학장학생 조승현(법학전문대학원)동문이 500만원을 기부하여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조규학 장학회장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에 참석한 한예인 동문과 조승현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장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스로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고, 지난 15년 동안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의 모범을 보여주신 조규학 회장님께 장학생 일동은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였다.이 날 함께 진행된 2022학년도 2학기 효천조규학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화학과 3명의 학부생(이동민/김윤재/노시준)에게 등록금 전액의 장학금을, 3명의 화학과 대학원생(김한솔/김태엽/최재린)에게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2명의 법학전문대학원생(김민석/김명은)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한성화학공업(주) 회장이신 조규학 동문(화학57)이 '성균관대 화학과의 국제적인 위상확보와 국제경쟁력이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총 36억원의 기금을 2006년 10월 출연하였고, 이에 따라 10억원을 화학관 건축기금으로 헌납 후, 효천조규학장학회는 2008년 4월에 26억원의 기금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화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자 2009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급된 효천조규학장학금은 2022년까지 233명의 장학생에게 총 982,964,500원이 지급되었다. 조규학 장학회장은 2018년에 5천만원, 2020년에 3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모교와 후배들에게 지속적으로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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