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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남연식 박사, 광운대학교 조교수로 임용

본교 졸업생 남연식 박사(화학공학부 10학번 및 화학과 석박통합 15학번)가 광운대학교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남연식 박사는 2020년 2월, [A DFT Approach for Charge Carrier Dynamics in Photocatalytic TiO2 Nanoparticles] (지도교수: 이진용)로 박사학위(물리화학)를 취득한 후,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캘리포니아대학교 얼바인)과 Argonne National Laboratory (아르곤 국립 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26년 3월에 광운대학교 화학과 조교수로 부임할 예정이다.
본교 재학 중에는 학부 4학년 때부터 이진용 교수 연구실의 학부연구생으로 친전자성 방향족 치환(반응)을 양자계산으로 규명하고 새로운 해석 메커니즘을 제안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성과로 제5회 에디슨 계산과학 경진대회에서 대한화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원 과정 동안에는 글로벌 박사 펠로십(2016)과 청암사이언스 펠로십(2017-2019)에 선정되었으며, 미국(USC 10개월, UC Irvine 2개월), 일본(분자과학연구소 3개월)을 방문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 새로운 연구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성실한 연구를 수행한결과, 모든 공동연구 기관에서의 연구성과를 국제 저명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였다.
박사학위 과정 중에는 양자화학 전자구조 계산 방법론을 이용해 유기자성물질과 2차원 소재의 자기적 성질 분석하고, 분자동역학 계산을 통해 TiO2 광촉매 메커니즘 규명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실험 연구팀들과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의 폭을 넓혔다.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얼바인의 Shaul Mukamel 교수 연구실에서 3년 반동안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며 다차원 분광학, 초고속 양자 동역학, 시간분해 X선 분광학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후 아르곤 연구소의 Linda Young 연구실에서 약 2년 6개월간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방사선 가속기를 실험팀과의 활발한 공동 연구를 이어갔다. 이진용 교수 연구실에서 습득한 다양한 물질의 양자화학 전자구조 계산 경험을 다차원 분광학 분야에 확장하여 우수한 연구결과를 창출하였다.
남연식 박사는 지금까지 SCI급 저널에 3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광운대학교 부임 후에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광화학 반응에 접목하고 양자컴퓨팅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여, 광화학 반응에서 일어나는 양자 동역학 메커니즘 규명, 양자컴퓨터 소재 개발 등 다양한 화학적 문제들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