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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유성재 박사과정, 2022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정화학과 유성재 박사과정생(22년 2월 졸업예정)이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지원하는 제 13기 “2022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에 선정되었다.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과 철강, 신소재, 에너지 소재 등 3개 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집중하여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이다.유성재 박사과정생은 2016년부터 화학과 박성호 교수 연구실에서 wet-chemistry synthesis 통한 금속구조체 합성과 촉매 및 광학특징분석 연구를 약 6년간 깊이 있게 수행하였다. 석사 과정 중에는 현대자동차그룹 미래기술연구과제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Carbon-free PtAu Superstructure Electrocatalysts”대한 주제로 논문 및 특허 성과를 내었고, 박사 과정에는 수용액 상에서 정교한 화학 반응 개발 및 다단계 반응설계를 통하여 구조적 복잡성 극대화된 나노 프레임 구조체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그 결과, 최근 3년간 세계적인 최상위 저널인 nature communication 1편,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JACS) 3편을 연속적으로 보고하였고, 총 5편의 제1저자 논문을 성공적으로 보고하였다. 이를 인정받아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Post-doc: 박사후연구원) 선정되었고, 향후 2년간 총 7,000만원을 지원받아 “Designing the N-th nanoframes through rational multi-stepwise reaction and optical characterization” 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화학과 차지현 박사가 충남대학교 화학과 무기화학 조교수로 임용되었다.차지현 박사는 2008년 화학과 일반대학원에 입학해 2010년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6년 2월 박사학위(무기화학전공, 지도교수: 정덕영)를 받았다. 졸업 후 본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해왔으며, 오는 2021년 9월부로 충남대학교 화학과에 부임할 예정이다.차지현 박사는 다양한 무기물 화합물 반도체 소재의 합성과 이들의 전자소자 응용 연구를 진행해왔다. 학위과정 중 칼코게나이드(chalcogenide) 화합물 반도체 나노입자 전구체의 합성과 이를 이용한 용액공정 CIGS 박막 태양전지 제작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후 금속 할라이드(metal halide) 화합물의 단결정 합성, 복합 나노구조 소재 및 박막소자 개발 연구로 연구의 영역을 넓혀왔다.특히 결정구조가 조절된 무기물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inorganic halide perovskite) 단결정의 합성과 이들의 광학/전기적 특성을 비교한 논문이(Journal of Physical Chemistry Letters, 2017) 260회(google scholar 기준) 이상 인용되었으며, 최근 0차원 무기물 페로브스카이트 단결정의 광발광(photoluminescence) 특성과 초상자성(superparamagnetic) 특성의 연관성을 최초로 발견하고 이들의 관계를 결정 결함(crystal defects)으로 설명하는 연구로 ACS Energy Letters(I.F.=19.003)에 논문을 발표하였다.이러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 신진연구지원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되어 ‘저차원 무기물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의 결함구조 및 광전기적 특성 제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화학적/광학적 이해를 넓혀 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기초연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에 부임 후에도 친환경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및 결함구조가 제어된 새로운 페로브스카이트 물질 합성등 도전적인 연구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교 화학과 졸업생 조대흠 박사(학부 08학번 및 석박통합 12학번)가 경북대학교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조대흠 박사는 2017년 2월, 「A DFT Approach for the Systematic Design of High-Spin Organic Magnetic Molecules」(지도교수: 이진용)로 박사학위(물리화학, 양자화학)를 받고 University of California at Irvine (캘리포니아대학교, 얼바인)에서 박사후연구원, 2021년 3월에 한림대학교 화학과에 조교수를 거쳐 2021년 9월에 경북대학교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 예정이다. 본교 재학 중에는 학부 4학년 때부터 이진용 교수 연구실의 학부연구생으로 유기금속 촉매반응 메카니즘을 양자계산으로 규명하고 새로운 촉매를 제안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관련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대학원 과정 동안에 일본(와세다대학교 2개월), 스페인(바르셀로나대학교 4개월), 미국(UC, Irvine 3개월)을 방문하여 새로운 연구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실히 연구를 수행하여 모든 공동연구 기관에서의 연구결과를 국제 저명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였다. 박사학위 과정 중에는 양자화학 전자구조 계산 방법론을 이용해 유기자성물질의 자기적 성질 분석, 2차원 소재의 전기적 특성 분석, TiO2 광촉매 메커니즘 규명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실험 연구팀들과의 활발한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얼바인의 Shaul Mukamel 교수 연구실에서 4년간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며 다차원 분광학, 초고속 양자 동역학, 시간분해 X선 분광학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진용 교수 연구실에서 습득한 다양한 물질의 양자화학 전자구조 계산 경험을 다차원 분광학 분야에 적용하여 다양한 응용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우수한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조대흠 박사는 지금까지 SCI급 저널에 32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러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 신진연구지원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39 세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진연구지원사업 과제이다.조대흠 박사는 ‘양자 광학의 빛-물질 상호작용 기반 고효율 태양전지 소재 개발 (Design of highly efficient energy materials using quantum optics)’을 연구 주제로 5년간 총 6억 1055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자 광학과 시간분해분광학, 양자역학적 전자 구조 분석을 접목하여 신개념 고효율 태양전지 소재를 개발하는 방법론에 대해 연구 중이다. 경북대학교 부임 후에도 양자화학을 이용해 광화학 반응에서 일어나는 양자 동역학 메커니즘 규명, 전자 소재 개발,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등 다양한 화학적 문제들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진용 교수 연구실에서 3명의 석사와 10명(외국인 4명 포함)의 박사가 배출되어 7명(외국인 4명 포함)이 교수로 임용되었다 (2명은 대기업 연구소, 1명은 해외 포닥 중).
㈜H&A파마켐 유효경 대표(화학85)와 지홍근 CTO대표(화학84)는 12월21일 총장실을 방문하여 「화학과발전기금」으로 5년간 50만 달러를 기부약정하고, 첫해 10만 달러(약1억8백만 원)를 전달하였다. 기금전달식에는 신동렬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유홍준 (인)부총장, 화학과 류도현 학과장과 부진효 교수, ㈜H&A파마켐의 유효경 대표와 지홍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유효경 대표는 인사말에서 ㈜H&A파마캠은 화장품 제조공장과 유통업체를 보유한 회사로서 바이오인캡슐레이션(Bioencapsulation), 나노에멀전, 생체캡슐화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소재개발에 대하여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 학교에 더 큰 기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홍근 CTO대표는 이어진 인사말에서 유효경 대표와 공동창업자로서 학교선배인 류덕희 회장(화학56)과 조규학(화학 57)회장의 기부정신에 영향을 받아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회사가 상장되어 더 큰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신동렬 총장은 감사말씀을 통해 ㈜H&A파마캠의 화학과 발전기금 기부소식은 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학교에 큰사랑과 후원을 주신 것이어서 더 큰 뜻으로 받아들여진다며,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회사로서 유망한 기업이 되어서 학교와 학과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행사는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마무리 되었다.
류도현교수가 2020년 10월 대한화학회에서 개최된 126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Sigma-Aldrich 화학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리대학 나노공학과 이진욱 교수, 생명과학과 정재훈 교수, 의학과 고아라 교수 및 화학과 신광민 교수가 2020년 9월 10일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선정하는 제12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발되었다.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정된 신진교수는 2년간 총 1억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우 선정사업은 신진교수 166명이 지원하여 8:1이 넘는 경쟁율을 보였으나, 우리대학에서는 이를 뚫고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이진욱 교수, 생명과학분야에서 정재훈·고아라 교수, 화학분야에서 신광민 교수 총 4명의 교수들이 선정되었다.올해의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정된 우리대학 교수들은 각각 고효율 장수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이진욱 교수), 식물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물리 화학적 분자기전 연구(정재훈 교수), 장내미생물의 약물에의 적응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학 플랫폼 구축(고아라 교수) 및 카이랄 니켈-하이드라이드 기반 다중촉매 시스템 개발 및 이를 이용한 헤테로고리 화합물의 비대칭 알킬화 반응 개발 연구(신광민 교수)을 연구주제로 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학과 김영독 교수, 화학과발전기금 4천만원 기부김영독 교수의 화학과발전기금 전달식이 7.3(금) 자연과학대학 학장실에서 개최되었다. 전달식에는 이상구 자연과학대학장, 류도현 화학과장이 참석하여 김영독 교수의 학교에 대한 사랑과 화학과 발전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독 교수는 우리 대학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2007년 화학과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이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으며, 학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화학과 발전기금' 4천만원을 기부하였다.김영독 교수는 최근 제자들과 함께 개발한 미세먼지 및 전구 물질의 분해 촉매 기술을 주식회사 제이치물산과 우진페인트에 기술 이전하였으며, 여기서 발생한 발명자 보상금을 발명자 대표로 기부하였다.※ 발명자 : 정명근(삼성전자), 김대한(새론오토모티브), 한상욱(LG화학), 김일희(삼성전기), 박기정(도로교통공단)김영독 교수는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화학과가 앞으로도 계속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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